시장 일지 · 증시
10월 16일 코스피 5,668.05, 삼성전자가 지수를 끌어올린 하루
기록
안녕하세요, 삼이라고 입니다.
10월 16일 코스피는 5,668.05로 거래를 마쳤고, 전 거래일보다 2.05% 크게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4.46% 오른 794.78로, 코스피보다 큰 폭이었습니다.
전체 2,762개 종목 중 상승은 2,271개, 하락은 314개였고, 비율로 보면 열 종목 중 아홉 종목이 올랐습니다.
이날 시가총액 증가분의 약 42%를 삼성전자, 삼성전자우와 현대차가 차지했습니다. 대형주 몇 종목이 지수를 좌우한 날이었다는 뜻입니다. 업종으로는 전기·전자(+2.2%), 운송장비·부품(+4.8%)의 변화가 컸고, 두 업종이 전체 변동의 약 60%를 설명합니다. 대형주 쏠림이 있는 날에는 지수가 시장의 체감과 어긋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종목 수 기준의 오른 비율을 함께 놓고 보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코앤드림으로 +30.0% 상한가 수준 올라 10,660원에 마쳤고, 이 종목의 거래대금은 150억 원이었습니다. 그다음은 리브스메드(+30.0%)입니다. 반대로 가장 크게 내린 종목은 하이퍼코퍼레이션으로 -24.7%였습니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돈이 오간 종목은 SK하이닉스(5조 7,696억 원), 삼성전자(3조 9,635억 원), 삼성전기(8,486억 원) 순이었습니다. 큰 폭으로 움직인 종목일수록 공시나 기사를 먼저 읽어 보고, 거래가 얇은 종목은 한두 번의 주문에도 가격이 흔들린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증시는 10월 16일 마감 기준으로 나스닥이 -1.90%, S&P500이 -0.97%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35원으로 하루 전보다 0.36% 내려 원화가 강해졌습니다. 변동성 지수(VIX)는 18.9(+14.7%) 움직였습니다. 이런 해외 변수가 내일 아침 국내 시장의 첫 거래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장이 열려 봐야 알 수 있지만, 환율과 미국 기술주 흐름은 외국인 수급에 가장 먼저 반영되는 항목이라 장 시작 전에 확인해 두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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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눈에 띈 종목
| 종목 | 시장 | 종가(원) | 등락 | 거래대금 |
|---|---|---|---|---|
| 에코앤드림 | KOSDAQ | 10,660 | +30.00% | 150억 원 |
| 리브스메드 | KOSDAQ | 44,200 | +30.00% | 473억 원 |
| TS트릴리온 | KOSDAQ | 1,261 | +30.00% | 24억 원 |
| 하이퍼코퍼레이션 | KOSDAQ | 2,460 | -24.66% | 80억 원 |
| 우진엔텍 | KOSDAQ | 11,410 | -19.25% | 495억 원 |
| 형지글로벌 | KOSDAQ | 312 | -18.32% | 11억 원 |
| SK하이닉스 | KOSPI | 1,265,000 | +0.24% | 5조 7,696억 원 |
| 삼성전자 | KOSPI | 217,000 | +3.33% | 3조 9,635억 원 |
| 삼성전기 | KOSPI | 1,184,000 | +1.81% | 8,486억 원 |
출처는 한국거래소와 네이버 증권, 해외 지수는 FinanceDataReader입니다. 이 글은 공개된 시세를 정리한 기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영자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삼이라고 입니다. 매일 국내 증시 소식을 쉽게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2026년 10월 16일 오늘의 핵심 키워드는 '코스피 8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 순매수 전환, 환율 2년만의 최저' 입니다. 어제 써킷브레이커까지 걸렸던 시장이 하루만에 숨을 돌렸습니다.